경부고속도로 달리던 18톤 화물차서 불…소주 1200병 소실

강준식 기자 2022. 11. 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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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34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295㎞ 지점에서 A씨(56)가 몰던 18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과 짐칸에 실려있던 소주 1200여병이 모두 타 1억1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브레이크와 함께 차량 제동에 관여하는 라이닝이 과열돼 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자는 "앞바퀴 타이어가 터지면서 불이 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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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29일 오전 11시34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295㎞ 지점에서 A씨(56)가 몰던 18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제공).2022.11.29/뉴스1

29일 오전 11시34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295㎞ 지점에서 A씨(56)가 몰던 18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과 짐칸에 실려있던 소주 1200여병이 모두 타 1억1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브레이크와 함께 차량 제동에 관여하는 라이닝이 과열돼 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자는 "앞바퀴 타이어가 터지면서 불이 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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