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옥주현 ‘베토벤’ 상견례 현장 공개 ‘진지한 분위기’

황혜진 2022. 11. 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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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ceret'(이하 '베토벤') 측이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베토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 측은 11월 29일 공식 SNS에 상견례 현장 스케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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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ceret’(이하 ‘베토벤’) 측이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베토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 측은 11월 29일 공식 SNS에 상견례 현장 스케치 사진을 게재했다.

11월 7일 진행된 상견례에는 루드비히 역의 박효신, 박은태, 카이, 안토니(토니) 역의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카스파 역의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 등 모든 배우들이 모두 참여했다. 진지한 분위기 속 창작진도 함께 자리했다.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는 “뮤지컬 ‘베토벤’은 베토벤과 그의 불멸의 연인, 안토니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구원’이라는 보편적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7년 동안 작품의 모든 요소에 공을 들여 준비해온 만큼 음악계에 혁신을 가져왔던 베토벤처럼 뮤지컬 ‘베토벤’ 역시 뮤지컬 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길버트 메머트(Gilbert Mehmert) 연출은 “작품의 연출자로 저를 선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 지난 여름부터 한국에서 지내며 작품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이 나라, 이 도시, 이 프로덕션과 사랑에 빠지게 됐다. 앞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작품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으로 박효신, 박은태, 카이, 안토니(토니) 브렌타노 역에는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가 출연하며, 카스파 반 베토벤 역으로는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 등이 출연한다.

‘베토벤’은 2023년 1월 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된다.

(사진=EMK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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