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년의 기다림’ 틸다 스윈튼x이드리스 엘바의 판타지 위시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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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를 여는 판타지 위시버스터 '3000년의 기다림'이 틸다 스윈튼과 이드리스 엘바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세상 모든 이야기에 통달한 서사학자 알리테아가 우연히 소원을 이뤄주는 정령 지니를 깨워내며 펼쳐지는 판타지 위시버스터 '3000년의 기다림'이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호흡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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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를 여는 판타지 위시버스터 ‘3000년의 기다림’이 틸다 스윈튼과 이드리스 엘바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세상 모든 이야기에 통달한 서사학자 알리테아가 우연히 소원을 이뤄주는 정령 지니를 깨워내며 펼쳐지는 판타지 위시버스터 ‘3000년의 기다림’이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호흡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먼저 ‘옥자’, ‘설국열차’ 등 봉준호 감독과의 협업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쌓은 명실상부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틸다 스윈튼이 이번 작품에서 저명한 서사학자로 열연을 펼친다.
‘설국열차’에서 열차 꼬리칸 사람들을 탄압하는 메이슨 총리로, ‘서스페리아’에서는 무용 아카데미를 이끄는 마담 블랑으로 매 작품마다 파격적인 캐릭터로 분한 틸다 스윈튼이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토르’ 시리즈에서 아스가르드를 지키는 문지기 헤임달 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자유를 얻기 위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정령 지니로 변신했다.
특히 강렬한 카리스마와 묵직한 저음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드리스 엘바는 ‘3000년의 기다림’을 통해 기존의 작품들에서 보아 온 코믹하고 장난기 넘치는 지니 캐릭터들과는 달리, 카리스마와 진중함을 지닌 매력적인 이드리스 엘바 표 정령을 탄생시켰다.
이처럼 캐스팅만으로도 기대감을 안기는 영화 ‘3000년의 기다림’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로 월드 와이드 흥행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이끈 조지 밀러 감독이 연출을 맡아 3000년이라는 긴 시간과 광활한 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판타지 위시버스터를 탄생시켰다.
한편 ‘3000년의 기다림’은 오는 2023년 1월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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