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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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2022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3년 연속 고용노동부장관 우수 지자체 수상이라는 매우 드문 영예로운 것으로 부산시 노사민정이 협력하고 노력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 평가는 노사민정 협력모델 개발과 홍보 및 확산을 위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내부 및 외부전문가들의 2차례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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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적 노사문화 구축 등 위상 높아져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2022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0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고 2021년에는 우수 수상을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는 3년 연속 고용노동부장관 우수 지자체 수상이라는 매우 드문 영예로운 것으로 부산시 노사민정이 협력하고 노력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 평가는 노사민정 협력모델 개발과 홍보 및 확산을 위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내부 및 외부전문가들의 2차례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시는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시장 단축, 아파트 종사노동자 권익보호, 안전한 일터 만들기 확산지원, 광역-기초 노사민정 공동거버넌스 구축 등 고용부의 권장사업 수(6개)를 넘어선 12개 지역 고용노동 현안사업을 발굴, 부산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노사민정이 합심해 추진했다.
특히 광역-기초 노사민정 공동거버넌스 구축사업을 통해 시뿐만 아니라 16개 구·군에도 노사민정협의회의 구성 필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권장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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