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안전 합동점검

박계교 기자 2022. 11. 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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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서장 김경철)는 28일 광천전통시장·광천문화시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홍성군과 함께 최근 대구광역시에 발생한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 큰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 요인 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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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작동여부 등 점검
홍성소방서(서장 김경철)는 28일 광천전통시장·광천문화시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홍성]홍성소방서(서장 김경철)는 28일 광천전통시장·광천문화시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홍성군과 함께 최근 대구광역시에 발생한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 큰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 요인 등을 살폈다. △전통시장 안전관리 운영실태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및 관리상태 △화기취급장소 관리 상태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등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당부 △소방통로 확보 협조 등이다.

백정호 소방특별조사팀장은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큰 만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재안전점검 등을 통해 홍성군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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