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목원대·배재대 ‘대학생 미래동행 프로젝트’ 매칭데이 등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이 배재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전날 교내에서 서구지역 ‘대학생 미래동행 프로젝트’ 본선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3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유·협업 프로젝트로 예선에서 응모된 100개 이상의 아이디어 중 실질적으로 지역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14명이 선발됐다.

LINC 3.0 사업단은 배재대, 대전과기대와 지속적인 산학연 교류협력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목원대, 우송대와 '감성SW ICC 공유협업 활성화 컨퍼런스'

목원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이 우송대 등과 함께 전날 대전라미컨벤션센터에서 '감성SW ICC 공유협업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산학연 공유협업 조직체(ICC) 설치 및 운영으로 감성 소프트웨어(SW) 기술 활용 토대 마련과 산학연관 공유·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새온 강석범 대표의 교육용로봇의 시장과 전망, 에프티엘 강우리 대표의 사용자 중심의 노코딩 앱메이커 툴과 미래 기술교육 설계, 아이티즈 한중희 이사의 기술교육용 실습장비 R&D 소개 등 감성SW 관련 업체 시연·강의가 진행됐다.

◇목원대 ‘2022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컨설팅 성과공유 워크숍’

목원대는 산학협력단이 사회적경제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과 ‘2022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컨설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컨설팅을 권역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충청권 위탁 운영기관에 선정된 목원대는 협동조합과 함께 소상공인에게 경영, 마케팅,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충청권에서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컨설팅을 수행하는 46명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표창과 더 나은 소상공인 컨설팅 솔루션 제공을 위한 '컨설톤' 등을 진행했다.컨설톤은 컨설팅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컨설팅 전문가들이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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