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6·25 참전 유족자녀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길효근 기자 2022. 11. 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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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지난 29일 군수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하여 무공을 세운 故 전병두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故 전병두 하사는 6·25 전쟁에서 헌신 분투한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생전에 훈장을 전달받지 못해 제원면 소재 유족인 전서연 씨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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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지난 29일 군청 군수실에서 6.25 참전하여 무공 훈장 대상자를 대신해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지난 29일 군수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하여 무공을 세운 故 전병두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훈장 전수식은 국방부 및 육군에서 추진하는 '선배전우 명예선양 활동'의 일환으로 기록만 남겨져 있고 지금까지 훈장을 받지 못한 6·25 참전 유공자를 발굴하여 훈장을 되찾아 주고 있다.

故 전병두 하사는 6·25 전쟁에서 헌신 분투한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생전에 훈장을 전달받지 못해 제원면 소재 유족인 전서연 씨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훈장 전달을 통해 국가를 위해 싸운 유공자의 공적을 찾아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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