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레인보우 힐링관광지내 일라이트 휴양빌리지개장

일라이트 활용한 특화
숙박시설로 농촌치유형 관광선도

[영동]영동군은 특별한 농촌치유형 숙박시설이 들어섰다.

29일 군에 따르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내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를 개장하고 12월 1일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개장하는 영동일라이트 휴양빌리지는 군이 지난 2014년부터 180억을 투입해 조성한 웰니스단지 조성사업 세부시설중 하나다.

휴양빌리지는 총 10개 동 20실 규모로 3인부터 6인까지 가족단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최대 100여 명이 이용 가능하다. 세계 최대 매장량을 가진 영동군 핵심자원인 일라이트를 내 장재로 사용하여 시설을 특성화 했다.

지난 11월 영동군 SNS홍보단 관광안내사 등을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을 통해 종합적인 의견수렴을 하고 미비점과 개선점을 찾아 적극 보완했다.

현재시설과 주변환경을 잘 정리하고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다. 군은 숙박시설내 일라이트 체험 존을 운영해 일라이트에 대한 정보안내 뿐만아니라 일라이트 비누와 치약부터 생수까지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라이트 홍보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객실면적에 따라 성수기와 주말은 8만 5000원에서 15만 원, 비수기와 주중은 5만 5000원에서 7만 원까지로 영동군 통합을 통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영동군수는 "코로나 이후에 소도시 중심의 치유와 힐링이 강조되는 체류형 관광이 각광 받고있다"며"일라이트 휴양빌리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기획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영동군 제공

사진=영동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