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나노아이티, ‘IT 인재 양성’ 산학협약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2. 11. 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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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1000만원도 전달
지난 28일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왼쪽 세번째)과 박상수 나노아이티 대표가 영남이공대에서 나노아이티에 취업한 졸업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나노아이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프트웨어 및 IT솔루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 과정 개발 협력과 교육 시설 및 연구장비 공용 활용, 기술 개발 추진, 인력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이어진 장학금 기탁식에서 나노아이티는 학생들의 교육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나노아이티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업체로 지난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으로부터 ‘SW(소트트웨어) 융합 리딩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실감형 교육 콘텐츠 개발에 있어 경쟁력을 갖춘 업체다. 박상수 나노아이티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의 관련 학과와 IT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지역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하겠다”며 “미래 산업을 선도할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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