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치얼업’ OST 8번째 주자...“특히 더 신경 썼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2. 11. 29.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얼업' OST Part. 8 '페퍼톤스(PEPPERTONES)-데네브' 음원이 오늘(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극이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20대 청춘 남녀의 짙은 로맨스가 흥미를 더해가는 가운데 한지현, 배인혁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여덟 번째 OST '데네브'는 '페퍼톤스(PEPPERTONES)'의 목소리로 완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얼업’. 사진lSBS
‘치얼업’ OST Part. 8 ‘페퍼톤스(PEPPERTONES)-데네브’ 음원이 오늘(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극이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20대 청춘 남녀의 짙은 로맨스가 흥미를 더해가는 가운데 한지현, 배인혁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여덟 번째 OST ‘데네브’는 ‘페퍼톤스(PEPPERTONES)’의 목소리로 완성됐다.

대학교 응원단 소재를 통해 찬란한 스무 살 청춘의 낭만을 이야기하는 ‘치얼업’은 도해이(한지현 분), 박정우(배인혁 분), 진선호(김현준 분)로 이어지는 혼돈의 삼각 로맨스 결말을 보여주며, 결국 도해이와 박정우의 설렘 폭발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얼업’ OST Part. 8 ‘데네브’는 지난 11회 엔딩을 장식한 도해이와 박정우의 키스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출시 문의가 쇄도했던 곡이다. 이번 곡명 ‘데네브’는 직녀, 견우성으로 이뤄진 여름철 삼각형 별자리 중 하나를 일컫는 말로 직녀성(베가)과 견우성(알타이르)을 이어주는 칠월 칠석의 까마귀를 뜻하기도 한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별 ‘데네브’처럼 자꾸만 엇갈리지만 조금씩 서로를 향해 다가가는 해이와 정우 이야기를 곡에 그대로 담았다.

드라마 음악감독이자 이 곡의 가창자인 ‘페퍼톤스’는 “결국 두 주인공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 장면을 연상 지으며 특히나 많은 신경을 쓴 노래”라고 전했다. ‘데네브’는 여름밤처럼 경쾌하면서도 포근한 연주와 밤하늘 별빛처럼 반짝이는 사운드가 함께 어우러지며 ‘치얼업’ 주인공들의 찬란한 청춘 이야기를 더욱 빛내주는 노래다.

한편 ‘치얼업’ OST Part. 8 ‘페퍼톤스 (PEPPERTONES)-데네브’는 29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