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년 월세 지원

강인 2022. 11. 29.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소득이 낮은 청년을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연령·거주·소득·재산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납부하는 임차료를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8월 접수를 시작해 지난 25일 신청자 3000여 명 중 소득·재산 조회결과 기준에 적합한 950여 명에게 첫 월세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소득이 낮은 청년을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연령·거주·소득·재산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납부하는 임차료를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8월 접수를 시작해 지난 25일 신청자 3000여 명 중 소득·재산 조회결과 기준에 적합한 950여 명에게 첫 월세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청년월세 지원대상은 무주택자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해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아직 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은 2023년 8월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