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디지털혁신 바탕 생산·품질관리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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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디지털혁신을 통한 생산·품질관리 고도화를 바탕으로 ESG경영을 실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하림은 식품 제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돌파구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사육부터 생산, 품질관리, 물류까지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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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하림은 디지털혁신을 통한 생산·품질관리 고도화를 바탕으로 ESG경영을 실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하림은 식품 제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돌파구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사육부터 생산, 품질관리, 물류까지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림의 스마트팩토리는 전 생산라인에 동물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화, 사육, 유통 등의 과정에서 공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스마트팩토리는 공장 내 설비에 센서(IoT)가 설치돼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수집·분석되고 이를 통해 품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공장이다.
하림은 또 농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생계균일도 최적화, 물류 차량 위치, 배차, 출입통제 같은 빅데이터 전반을 관리하며 농가소득과 수익성을 극대화한 최적의 도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사육 및 생산 환경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디지털혁신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2030 가금 식품기업 세계 10위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푸드트라이앵글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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