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친구들이 미친X이라 불러” 강호동 맞춤 예능 캐릭터(걍나와)

박아름 2022. 11. 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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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이 강호동으로부터 속성 과외를 받고 봉인 해제됐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성철은 점잖게 자기소개를 했으나 강호동에게 "톤을 예능톤으로 솔로 해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이에 김성철은 수줍어하며 "톤 업을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 중이다. 지금도 뇌가 정지됐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김성철에게 텐션을 주입시키며 텐션 속성 과외를 펼쳤고, 이내 김성철은 "지칠 자격 없다"고 외치며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강호동 맞춤 '예능 캐릭터'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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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성철이 강호동으로부터 속성 과외를 받고 봉인 해제됐다.

김성철은 11월 30일 방송되는 네이버 NOW. 토크쇼 '걍나와'에 스물다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성철은 점잖게 자기소개를 했으나 강호동에게 "톤을 예능톤으로 솔로 해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이에 김성철은 수줍어하며 "톤 업을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 중이다. 지금도 뇌가 정지됐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김성철에게 텐션을 주입시키며 텐션 속성 과외를 펼쳤고, 이내 김성철은 "지칠 자격 없다"고 외치며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강호동 맞춤 '예능 캐릭터'로 다시 태어났다.

또 김성철은 '조각 미남 vs 연기 천재' 질문에 "저는 조각 미남을 하고 연기 때려치겠다"고 거침없이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친구들이 미친X이라고 불렀다"고 덧붙였다. (사진=네이버 NOW. '걍나와' 예고 영상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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