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법인 영업차량 615대 친환경차로 전면 교체

이선영 2022. 11. 29.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비맥주는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업무용 영업차량 615대를 모두 친환경 차량으로 바꾼다고 29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해 전국 21개 물류 직매장의 지게차 100%를 전기 지게차로 교체한 데 이어 영업 부문 차량도 모두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맥주 생산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ESG경영을 펼쳐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454대 친환경 차량으로 모두 교체
연간 828톤 탄소 감축 효과 기대

29일 오비맥주 영업 부문 직원들이 영업차량을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오비맥주는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업무용 영업차량 615대를 모두 친환경 차량으로 바꾼다고 2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올해 11월 161대의 영업차량을 내연기관 차량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했다. 내년 1월까지 454대를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차로 교체해 모든 영업차량을 100%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영업차량을 전면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함으로써 연간 약 828톤 규모의 탄소 감축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를 12만5454그루 이상을 심은 효과와 같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해 전국 21개 물류 직매장의 지게차 100%를 전기 지게차로 교체한 데 이어 영업 부문 차량도 모두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맥주 생산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ESG경영을 펼쳐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