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습연구년 연수 대상자 선발…총 80명 규모

임충식 기자 2022. 11. 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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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3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1차 적격여부 심사와 2차 연구수행능력 심사, 3차 학교교육 기여도 심사 등을 거쳐 내년 1월6일 최종 연수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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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까지 신청 접수
전라북도 교육청./뉴스1 DB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3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교사 4명, 초등교사 43명, 중등교사 33명 등 총 80명이다. 이는 예년에 비해 10명 증가한 수치다.

지원자격은 교육경력 10년 이상이며 정년 잔여기간이 5년 이상 남은 교사로, 전북지역 학교 근무경력이 3년이 넘어야 한다. 국·사립학교 재직 교사의 경우 임용권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희망 교사는 지원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오는 12월6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1차 적격여부 심사와 2차 연구수행능력 심사, 3차 학교교육 기여도 심사 등을 거쳐 내년 1월6일 최종 연수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연수 대상자는 오는 2023년 3월1일부터 2024년 2월29일까지 1년 동안 자율연구와 정책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를 통해 우수 교원에 대한 보상 기회 제공 및 교직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이고 현장 연구를 통한 학교교육개선 역량을 높여 나가고자 한다”면서 “우수 연구 결과물은 공개수업, 워크숍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전북교육정책 수립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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