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 나가 X져라” 노엘, 가나전 석패에 SNS서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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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28일(한국시간) 진행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대한민국과 가나의 2차전 석패에 욕설을 쏟아냈다.
29일 노엘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쓰미마셍.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노엘은 이어 게재한 사진에서 월드컵 중계 화면과 함께 "X발. 주심 나가 X져라 XXX야", "주심 XX 귀X닮은 XXX가"라며 욕설을 쏟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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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28일(한국시간) 진행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대한민국과 가나의 2차전 석패에 욕설을 쏟아냈다.
29일 노엘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쓰미마셍.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붉은 악마 머리띠를 쓰고 있는 노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노엘은 이어 게재한 사진에서 월드컵 중계 화면과 함께 “X발. 주심 나가 X져라 XXX야”, “주심 XX 귀X닮은 XXX가”라며 욕설을 쏟아내기도 했다. 또 그는 앤서니 테일러 주심의 인스타그램에 “야 이 XX X같은 XXX야. 너 한국 오지마라. 칼침 맞는다 XXX아”라고 댓글을 단 것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노엘은 작년 9월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사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머리로 들이받기도 했다.
1·2심은 노엘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다만 상해 혐의는 경찰관이 다친 정도가 경미하다는 이유로 무죄 판단했다.
1심 때 노엘에게 적용된 ‘윤창호법(반복된 음주운전이나 음주 측정거부를 가중처벌하는 도로교통법)’에 위헌 결정이 나와 2심에선 일반 도로교통법 위반죄가 적용됐지만 형량은 달라지지 않았다.
검찰은 상해죄 무죄 판단이 잘못됐다며, 노엘 측은 형량이 무겁다며 각각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양측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노엘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형기를 채워 이달 9일 석방됐다. 이후 지난달 31일, 석방 3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모았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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