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6733농가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158억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이 '2022년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제' 기본형 공익직불금 158억원을 29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행 3년차를 맞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이 ‘2022년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제’ 기본형 공익직불금 158억원을 29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6733농가다.
시행 3년차를 맞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일정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 이행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앞서 순창군은 농가 신청·접수, 이행 점검 및 대량 검증 등을 통해 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공익형 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재배면적 0.5㏊ 이하, 농가소득 2000만원 이하, 농촌지역 거주 3년 이상 등 지급요건에 적합한 농가로 120만원(정액)을 일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지급해 소득불균형 해소에 기여한다.
소농직불금은 관할지 기준으로 일괄, 면적직불금은 시·군 농지 면적에 따른 비율 분배로 지급된다.
진영무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이 코로나19 장기화, 농자재 가격 상승, 벼 값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