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숲가꾸기 목재 활용 '땔감 나누기 사업' 운영

엄기찬 기자 2022. 11. 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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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 땔감 나누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0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숲가꾸기와 임도정비 등 산림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목재 200톤을 수집했다.

진천군은 이것을 난방용 땔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홀몸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지역 21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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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산림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집한 목재를 활용해 난방용 땔감 나누기 사업을 진행한다.(진천군 제공) / 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 땔감 나누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0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숲가꾸기와 임도정비 등 산림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목재 200톤을 수집했다.

진천군은 이것을 난방용 땔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홀몸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지역 21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고 부산물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공공산림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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