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신임 행정수석에 이성 전 구로구청장 임명

박상욱 기자 2022. 11. 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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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이성 전 구로구청장을 신임 경기도 행정수석에 공식 임명했다.

민선8기 신설된 행정수석은 2급 상당으로, 주요 정책의 기획과 조정 등에 대한 정책 결정 보좌 역할을 맡게 된다.

이성 행정수석은 "서울시와 청와대, 구로구 등에서 경험한 40년 간의 행정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주요 정책의 개발과 조정, 관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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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서울시 기획담당관,
감사관, 구로구 최초 3선 구청장 등 역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이성 신임 행정수석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이성 전 구로구청장을 신임 경기도 행정수석에 공식 임명했다.

민선8기 신설된 행정수석은 2급 상당으로, 주요 정책의 기획과 조정 등에 대한 정책 결정 보좌 역할을 맡게 된다.

이성 신임 행정수석은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 제24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서울시에서 기획담당관, 시정개혁단장, 경쟁력강화본부장, 감사관 등을 지냈다. 2010년 민선 구로구청장에 당선된 후 2022년까지 구로구 최초로 3선 구청장을 역임했다.

민선 8기 경기도에서는 도정자문위원회 지방자치 분야 위원으로 활동한 인연이 있다.

덕수상업고등학교를 졸업, 김동연 지사와 동문이기도 하다.

이성 행정수석은 "서울시와 청와대, 구로구 등에서 경험한 40년 간의 행정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주요 정책의 개발과 조정, 관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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