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임대 농기계 사고감지 관제시스템 전국 첫 도입

김상우 기자 2022. 11. 29.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는 농기계 사고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임대 농기계에 사고감지 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부터 임대농기계 사고감지 관제시스템 무상 시범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 건수는 연 5500여건으로 해마다 이용 건수가 늘고 있다"며 "임대 농기계 사고감지 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빠른 구호조치 가능 안전 농작업 환경 조성

김해시 임대농기계 사고감지시스템 설치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농기계 사고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임대 농기계에 사고감지 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임대기종에 감지 시스템을 부착해 관제시스템으로 위험정보가 전송되면 즉각 현장 출동해 구호조치가 이루어져 이용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 과제로 선정된 시스템 개발업체인 ㈜아이하트와 함께 지난해 7월부터 현장실증시험을 진행해 왔다.

이달 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부터 임대농기계 사고감지 관제시스템 무상 시범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 건수는 연 5500여건으로 해마다 이용 건수가 늘고 있다”며 “임대 농기계 사고감지 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