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새마을지도자회 "평화·공동체정신 실천" 다짐

전원 기자 2022. 11. 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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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새마을회는 29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2 전남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생명·평화·공동체정신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곽대훈 새마을회중앙회장, 이귀남 전남도새마을회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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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서 지도자대회 개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9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22 전라남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지역 회장단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2022.11.29/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새마을회는 29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2 전남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생명·평화·공동체정신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곽대훈 새마을회중앙회장, 이귀남 전남도새마을회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추영금 진도군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수상하는 등 새마을포장 5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7명, 도지사표창 4명 등 총 43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김영록 지사는 "우리가 풍요롭게 살게 된 것은 새마을회가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덕분"이라며 "어렵던 시절 새마을운동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됐듯이, 전남 대도약 시대를 여는데도 새마을회가 큰 몫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새마을회는 1980년 설립돼 22개 시군 새마을회에서 1만80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를 포함한 16만7700여명의 회원이 지역경제 살리기, 농어촌 활력화, 환경보전,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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