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아침 -1도 울산 오늘 밤 9시 한파경보 발효

김재식 기자 2022. 11. 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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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9일 밤 9시를 기해 울산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크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30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 낮 최고기온은 3도로 평년(11~14도)보다 7~10도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울산은 30일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돼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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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움츠린 채 출근하고 있다. 2022.10.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기상청은 29일 밤 9시를 기해 울산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크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30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 낮 최고기온은 3도로 평년(11~14도)보다 7~10도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울산은 30일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돼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등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엔 내복, 목도리, 장갑을 착용하거나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는 등 보온과 건강관리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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