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해체작업 폐선박 화재…인명피해 없어

권태완 기자 2022. 11. 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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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9시 6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조선소에서 폐선박(965t) 해체작업 중 갑판하층 어창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작업자 5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소방에 의해 1시간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은 "해체 작업 중 고온의 불티가 갑판하층 어창 내 우레탄 부위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며, 폐선박이라 재산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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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9일 오전 9시 6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조선소에서 폐선박(965t) 해체작업 중 갑판하층 어창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29일 오전 9시 6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조선소에서 폐선박(965t) 해체작업 중 갑판하층 어창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작업자 5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소방에 의해 1시간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은 "해체 작업 중 고온의 불티가 갑판하층 어창 내 우레탄 부위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며, 폐선박이라 재산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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