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치얼업’ 배인혁X한지현 키스신 그곡 불렀다 “특히 신경 많이 써”

박아름 2022. 11. 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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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가 '치얼업' OST 8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OST Part. 8 '페퍼톤스(PEPPERTONES)-데네브' 음원이 11월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치얼업'OST Part. 8 '데네브'는 지난 11회 엔딩을 장식한 도해이와 박정우의 키스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출시 문의가 쇄도했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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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페퍼톤스가 '치얼업' OST 8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OST Part. 8 ‘페퍼톤스(PEPPERTONES)-데네브’ 음원이 11월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극이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20대 청춘 남녀의 짙은 로맨스가 흥미를 더해가는 가운데 여덟 번째 OST ‘데네브’는 ‘페퍼톤스(PEPPERTONES)’의 목소리로 완성됐다.

대학교 응원단 소재를 통해 찬란한 스무 살 청춘의 낭만을 이야기하는 ‘치얼업’은 도해이(한지현 분), 박정우(배인혁 분), 진선호(김현준 분)로 이어지는 혼돈의 삼각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치얼업’OST Part. 8 ‘데네브’는 지난 11회 엔딩을 장식한 도해이와 박정우의 키스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출시 문의가 쇄도했던 곡이다. 이번 곡명 ‘데네브’는 직녀, 견우성으로 이뤄진 여름철 삼각형 별자리 중 하나를 일컫는 말로 직녀성(베가)과 견우성(알타이르)을 이어주는 칠월 칠석의 까마귀를 뜻하기도 한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별 ‘데네브’처럼 자꾸만 엇갈리지만 조금씩 서로를 향해 다가가는 해이와 정우 이야기를 곡에 그대로 담았다. ‘데네브’는 여름밤처럼 경쾌하면서도 포근한 연주와 밤하늘 별빛처럼 반짝이는 사운드가 함께 어우러지며 ‘치얼업’ 주인공들의 찬란한 청춘 이야기를 더욱 빛내준다.

드라마 음악감독이자 이 곡의 가창자인 페퍼톤스는 “결국 두 주인공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 장면을 연상 지으며 특히나 많은 신경을 쓴 노래”라고 전했다. (사진=SBS '치얼업'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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