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녀2’ 이선빈 “유인영 대본리딩 보고 반성 많이 해”(‘정희’)

이선빈.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배우 이선빈이 배우 유인영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스페셜 DJ로 가수 나비, 게스트로 배우 이선빈이 출연했다.

이선빈은 다음달 9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이하 ‘술도녀2’)에 출연한다. ‘술꾼도시여자들1’에도 출연한 이선빈은 시즌2에는 배우 윤시윤과 유인영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그는 “윤시윤 선배는 시즌1에도 잠깐 나왔는데 시즌2도 나와주신다고 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선빈은 “유인영 선배는 새로운 캐릭터로 나오는데, 유인영 선배님께서 리딩 때 하시는 걸 보고 굉장히 놀랐다”라며 “반성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선배님의 딕션과 연기가 술도녀에 너무너무 필요했다”라며 “너무 재밌을 것 같다. 선배가 촬영한 신이 정말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되는 티빙 오리지널 ‘술도녀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