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스, 명품 사전·사후 관리 시스템 강화

김진희 기자 2022. 11. 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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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유통 기업 구구스는 명품 거래에서 나아가 수선·세탁 등 명품 관련 사전·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구구스는 판매 전 클리닝과 품질 관리를 마친 명품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구구스 관계자는 "명품은 중고라도 고가인 만큼 전문성이 필요한 까닭에 구구스는 2002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명품 수선·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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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스 시계 수리 매장.(구구스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명품 유통 기업 구구스는 명품 거래에서 나아가 수선·세탁 등 명품 관련 사전·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구구스는 판매 전 클리닝과 품질 관리를 마친 명품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를 위해 구구스는 명품 의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쿨화이트와 제휴를 체결했다. 쿨화이트는 별도 세탁연구소가 있을 정도로 밍크와 같은 고가의 소재와 명품 의류에 대한 세탁 전문성이 높은 기업이다.

최근 중고명품 거래가 증가하면서 중고 구매 명품의 AS 서비스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중고 거래에서는 소비자가 수선, 수리 등 전문적인 사후 관리를 받기 어렵다.

구구스는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22개 매장에서 명품 거래를 하는 중고명품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가방, 시계, 지갑 등 각 품목별 장인이 매장 내 상주해 수선·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구스 관계자는 "명품은 중고라도 고가인 만큼 전문성이 필요한 까닭에 구구스는 2002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명품 수선·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중파 방송에 일명 '달인'으로 출연한 구구스 소속 김창호 수선사는 "수선 경력이 10년 이상은 돼야 만족스러운 수선 품질이 나올 수 있다"며 "구구스는 수선·수리센터를 오랜 시간 운영한 덕택에 수선사가 다양한 브랜드와 명품에 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구구스에서는 쿨화이트와 제휴 기념으로 자사몰 회원 대상 프리미엄 클리닝 20% 할인과 의류 구매 고객 대상 클리닝 무료 쿠폰 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구구스 케어 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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