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개장 이후 첫 월 1만명 이용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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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잇는 국제선 하늘길이 활짝 열리면서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이용객이 지난해 6월 개장 이후 처음으로 월 1만명을 돌파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의 월 이용객이 이달 28일기준 1만2152명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드림타워 카지노는 제주도 내 8개 영업장 중 현재 4개 카지노 만이 정상 가동 중인 가운데 전체 매출(10월 현재 636억원)의 79%(500억원)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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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홍콩 직항 확대로 카지노 큰손 대거 유치 계획"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제주를 잇는 국제선 하늘길이 활짝 열리면서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이용객이 지난해 6월 개장 이후 처음으로 월 1만명을 돌파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의 월 이용객이 이달 28일기준 1만2152명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하늘길이 닫히면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만 주로 이용하던 지난해 같은 기간(11.1~28) 4397명에 비해 3배 육박하는 수치다. 카지노 이용객이 급증으로 드롭액(게임을 위해서 환전하는 돈) 규모도 수직 상승하면서 확실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다.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VIP 전세기 추가 투입과 함께 대만에 이어 홍콩 직항노선 재개도 예고되면서 드림타워 카지노의 상승 추세는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지노 VIP 전세기는 지금까지 일본 1회, 홍콩 4회 운항된 데 이어 추가로 연말까지 일본 1회, 홍콩 3회 등 4번의 독자 운항 일정으로 잡혀 있다. 전세기와 함께 카지노 큰손으로 통하는 홍콩과 대만 고객을 대거 유치할 수 있는 직항 노선도 본격적인 운항 재개를 앞두고 있다.
타이거항공이 지난 25일부터 '제주~대만' 직항노선(180석) 주 3회 운항을 시작한 데 이어 티웨이항공은 2023년 1월3일부터 주 4회씩 대만 직항노선(189석)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콩익스프레스도 2023년 1월22일부터 주4회 '제주~홍콩' 직항(188석) 운항에 들어간다.
지난 11일 '오사카~제주' 노선(주7회) 직항을 재개한 일본의 경우 추가로 '도쿄~제주'(주4회),' 후쿠오카~제주'(주3회) 정기 직항도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동계 국제선 인가를 받아 놓고 출발 대기 중인 상태다.
일본 카지노 VIP들은 지난 6월 직항 재개 이후 서울 지역의 파라다이스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매출 곡선을 가파른 상승세로 돌려놓을 만큼 큰손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롯데관광개발이 전세기까지 대거 투입하면서 공을 들이고 있는 홍콩은 전체 마카오 방문객의 17% 이상을 차지(2019년 기준)하는 핵심시장으로 손꼽힌다.
롯데관광개발은 "마카오 카지노시장의 큰손인 홍콩과 대만의 고객들이 중국 당국의 각종 영업 규제와 엄격한 방역 조치 이후 제주를 새로운 카지노관광지로 선호하기 시작했다"며 "실제로 홍콩 카지노 VIP들을 유치하는 단독 전세기 7대 모두 성황리에 예약이 마무리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타워 카지노는 제주도 내 8개 영업장 중 현재 4개 카지노 만이 정상 가동 중인 가운데 전체 매출(10월 현재 636억원)의 79%(500억원)를 차지하고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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