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국무원 오후3시 코로나 브리핑, 중화권증시 일제 급등(상보)

박형기 기자 2022. 11. 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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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이 29일 오후 3시 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홍콩의 항셍지수가 4% 가까이 폭등 하는 등 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이는 중국 국내 언론이 국무원이 오늘 오후 3시 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장은 국무원이 코로나 관련 브리핑에서 관련 규제를 완화할 것이란 기대로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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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지수 전광판 <자료 사진>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국무원이 29일 오후 3시 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홍콩의 항셍지수가 4% 가까이 폭등 하는 등 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후 1시20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3.85%,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2.21%, 선전지수는 2.17% 각각 급등하고 있다.

이는 중국 국내 언론이 국무원이 오늘 오후 3시 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중국 전역에서 반 ‘제로 코로나’ 시위가 벌어지자 국무원이 이에 대한 당국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긴급 기자회견을 여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국무원이 코로나 관련 브리핑에서 관련 규제를 완화할 것이란 기대로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중국의 코로나 일일 확진자도 지난 11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전일보다 감소했다. 중국의 보건당국인 국가건강위생관리위원회는 28일 기준 일일 코로나 확진자가 3만8645 명이라고 발표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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