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녀2’ 이선빈 “정은지·한선화 만나면 새벽까지 놀아”(‘정희’)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입력 2022. 11. 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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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이 '술꾼도시여자들2' 정은지, 한선화와의 현실 케미를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스페셜 DJ로 가수 나비가 나선 가운데 게스트로 배우 이선빈이 출연했다.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에 이어 2에도 출연하는 이선빈은 정은지, 한선화의 텐션도 만만치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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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배우 이선빈이 ‘술꾼도시여자들2’ 정은지, 한선화와의 현실 케미를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스페셜 DJ로 가수 나비가 나선 가운데 게스트로 배우 이선빈이 출연했다.

이날 자신의 성향이 외향형이라고 밝힌 이선빈은 “어색한 걸 싫어한다”라며 “밖에서 사람들 만나고 노는 걸 좋아하는데 집에 들어가면 기절한다. 에너지를 확 쓰는 타입”이라고 말했다.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에 이어 2에도 출연하는 이선빈은 정은지, 한선화의 텐션도 만만치 않다고 밝혔다.

그는 “언니 둘 다 나를 너무 잘 받아준다. 집에서 잠깐 만나기로 해서 가면 새벽 네다섯 시도 모자란다”며 “이게 최근 일이다. 잠깐 만나기로 했는데 새벽까지 같이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선빈은 “은지 언니는 잘 받아준다. 우리가 말을 하면 잘 얹어준다”고 했고, “선화 언니는 센스가 장난 아니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할 때 예상치 못한 애드리브를 한다”고 두 사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되는 티빙 오리지널 ‘술도녀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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