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 수변 조망 지식산업센터 ‘별내 디퍼스트’ 공급
29일 아센디오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9층 1개동 규모에 연면적 약 2만5728㎡의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남양주시 최초로 전체 층에 ‘드라이브인’ 설계가 도입된 ‘차량운송특화’ 지식산업센터로 계획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주변에 녹지가 갖춰진 입지를 선호하는 기업체가 늘고 있다.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해 업무능률을 끌어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다수의 연구 결과를 보면 걷기 운동은 뇌에 산소를 공급하고 신체를 안정시키는 호르몬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킨다.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주며, 이 외에도 척추와 관절 기능, 소화 기능 강화 효과도 볼 수 있다.
녹지 중에서도 특히 수변을 낀 녹지는 희소해 더 많은 관심을 받는다. ‘별내 디퍼스트’는 동측과 남측이 용암천과 인접해 2면에서 수변 조망이 가능하다. 입주 기업들은 호실에 따라 수변 조망에 더해 탁 트인 마운틴뷰(곱돌산, 영복산 등)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센디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에서는 아름다운 수변을 바라볼 수 있고,옥상 등 단지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휴게공간을 제공해 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높이는 업무시설”이라며 “근무시간에는 물론,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에도 힐링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 제고에 따른 기업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의 남별내IC와 별내IC를 통해 각각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특히 세종포천고속도로는 기 개통된 포천-구리 구간에 이어 2024년 구리~세종 구간까지 완공되면 포천·양주·남양주 등 경기북부에서부터 수원·평택·안성 등 경기남부, 청주·세종 등 충청권까지 이어진 광역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남양주시 최초로 전 층 ‘드라이브인’ 설계가 도입된다. 화물차가 사업장과 최대한 가까운 곳까지 진입 가능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사고 발생률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식산업센터 적격 업체가 입주 시에는 취득세와 재산세의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서울 등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기업이 이전 시 법인세, 소득세 감면에 더해 취득세와 재산세에 대한 추가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속보] 18년만에 첫 업무개시명령...2500명에 명령서 발부 - 매일경제
- [속보] 검찰, ‘서해 피격’ 서훈 전 안보실장 구속영장 - 매일경제
- 눈물 흘리는 손흥민에 ‘셀카’…가나 스태프 비매너 행동 - 매일경제
- 용기인가 만용인가…노출 심한 옷 입고 월드컵 경기장 찾은 女모델 - 매일경제
- 류승룡, ‘가나전 심판’ SNS에 분노 글 남겼다가 삭제
- [인터뷰] ‘동감’ 여진구 “모태솔로 아냐, 불같은 사랑 꿈꿔요”
- 정성화·현빈의 안중근 연기 … 누가 관객 심장 저격할까 - 매일경제
- "브람스 교향곡 전곡 여행 … 독특한 해석 기대" - 매일경제
- CL, 카리스마+섹시의 정석[똑똑SNS] - MK스포츠
- 김세정, 시선 사로잡는 슬림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