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강천힐링스파, 겨울철 온천관광 '핫플레이스' 부상

김종효 기자 2022. 11. 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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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물 좋기로 유명한 전북 순창 '강천힐링스파'의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온천관광의 명소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근 날이 추워지며 방문객이 부쩍 늘어난 강천힐링스파는 순창의 우수한 온천자원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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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힐링스파 도반욕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예부터 물 좋기로 유명한 전북 순창 '강천힐링스파'의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온천관광의 명소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9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4월14일 개장했던 강천힐링스파의 이용객이 지난 27일 기준, 14만173명으로 집계됐다. 시설별로는 치유누리실 1만8179명, 족욕카페 2만1752명, 도반욕실 1만2532명, 온천정원 8만8810명 등이다.

최근 날이 추워지며 방문객이 부쩍 늘어난 강천힐링스파는 순창의 우수한 온천자원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강천힐링스파 1층에는 치유누리실, 2층에는 도반욕실과 디톡스 족욕이 가능한 족욕카페, 어린이 놀이방, 편백수면실, 간단한 차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스넥코너 등이 조성돼 있다.

또 온천관광정원에는 온천족욕장, 동굴형체험관 등이 있다.

최영일 군수는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때 많은 분들이 1년 동안 쌓인 피로를 순창의 좋은 물로 푸시길 바란다"면서 "강천힐링스파가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우리나라 대표 온천 스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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