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희림, 사우디 빈살만 1300조 세계 최대 공항 건설 추진… 세계2위 공항설계 부각

이지운 기자 2022. 11. 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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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국내 관광 산업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국제공항 건설 추진을 위해 1조달러(약 1338조원)를 투자할 방침이라는 소식에 네옴시티 수주지원단 참여기업이자 공항 실적 세계 2위 업체인 희림의 주가가 강세다.

베트남 롱탄 국제공항, 필리핀 프린사세 국제공항, 중국 청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등 해외 공항 실적이 풍부하며 사우디 네옴시티 수주지원단에 참여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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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국내 관광 산업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국제공항 건설 추진을 위해 1조달러(약 1338조원)를 투자할 방침이라는 소식에 네옴시티 수주지원단 참여기업이자 공항 실적 세계 2위 업체인 희림의 주가가 강세다.

29일 오후 1시6분 현재 희림은 전일 대비 600원(5.74%) 오른 1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사우디는 자국 수도 리야드에 '킹 살만 국제공항'을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해당 공항의 면적은 57㎢로 6개의 활주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공항 소유는 사우디 국부펀드인 퍼블릭 인베스트먼트 펀드(PIF)가 될 전망이다.

사우디는 자국을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킹 살만 국제공항 건설에 1조달러 투자할 방침이다. 사우디 정부는 킹 살만 국제공항이 완공되면 수용 가능한 관광객 수를 점차적으로 늘려 2050년까지 한 해 최대 1억8500만명을 수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단 2030년까지 1억20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 규모를 확보할 계획이다.

킹 살만 국제공항은 국내외 항공사들과 계약을 맺고 다양한 국제노선을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까지는 아랍에미리트 항공, 카타르 항공, 튀르키예 항공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희림은 중국의 아이다스(Aedas) 다음으로 공항 실적 세계 2위 업체다. 베트남 롱탄 국제공항, 필리핀 프린사세 국제공항, 중국 청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등 해외 공항 실적이 풍부하며 사우디 네옴시티 수주지원단에 참여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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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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