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중국 봉쇄반대 시위 지지하는 촛불 집회

최종일 기자 2022. 11. 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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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콜롬비아 대학에서 중국의 봉쇄 반대 시위를 지지하는 촛불 집회가 열렸다.

중국의 시위는 지난 24일 신장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촉발됐다.

정부의 제로 코로나 조치로 아파트가 봉쇄돼 화재 진압이 늦어졌다는 주장이 화근이었다.

이후 베이징, 광저우, 청두에 이르기까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된 이번 시위에서 일부는 언론의 자유, 민주주의, 법치주의, 인권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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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AFP=뉴스1) 최종일 기자 =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콜롬비아 대학에서 중국의 봉쇄 반대 시위를 지지하는 촛불 집회가 열렸다. 중국의 시위는 지난 24일 신장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촉발됐다. 정부의 제로 코로나 조치로 아파트가 봉쇄돼 화재 진압이 늦어졌다는 주장이 화근이었다. 이후 베이징, 광저우, 청두에 이르기까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된 이번 시위에서 일부는 언론의 자유, 민주주의, 법치주의, 인권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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