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선소 해체작업 폐선박에 불…5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백창훈 기자 2022. 11. 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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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9시6분쯤 부산 사하구 한 조선소에서 해체 작업 중인 러시아 국적의 선박(966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갑판 밑 창고 등을 태워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배에 있던 작업자 5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체 작업 중 불티가 어창 내 우레탄 부위에 튀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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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29일 오전 9시6분쯤 부산 사하구 한 조선소에서 해체 작업 중인 러시아 국적의 선박(966톤)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9일 오전 9시6분쯤 부산 사하구 한 조선소에서 해체 작업 중인 러시아 국적의 선박(966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갑판 밑 창고 등을 태워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선박은 폐선박으로 재산 가치가 없다고 소방은 전했다.

배에 있던 작업자 5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체 작업 중 불티가 어창 내 우레탄 부위에 튀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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