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대결' 커리 vs 돈치치 격돌…GSW, 연승 행진 이어 갈까

이민재 기자 2022. 11. 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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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22-23시즌 NBA 평균 득점 최상위권을 다투고 있는 루카 돈치치와 스테픈 커리가 30일 수요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맞대결을 펼친다.

NBA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두 스타 중 누가 팀을 승리로 이끌지 기대가 모이는 골든스테이트 대 댈러스 경기는 30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TV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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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22-23시즌 NBA 평균 득점 최상위권을 다투고 있는 루카 돈치치와 스테픈 커리가 30일 수요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맞대결을 펼친다. 돈치치는 현재 평균 33.1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커리는 31.4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NBA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두 스타 중 누가 팀을 승리로 이끌지 기대가 모이는 골든스테이트 대 댈러스 경기는 30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TV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댈러스 원정을 나서는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기세가 좋다. 개막 이후 원정 승리가 단 한 번 뿐일 정도로 고전한 골든스테이트지만, 지난 28일 적지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경기에서 23점차 대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얻었다. 1쿼터부터 20점 차이로 멀리 달아난 골든스테이트는 이어지는 쿼터에서도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안정적인 승리를 챙겼다. ‘간판스타’ 커리가 25득점, 조던 풀과 클레이 탐슨이 각각 24득점, 21득점을 책임지며 3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가 4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홈팀 댈러스는 정 반대의 상황이다. 에이스 돈치치의 맹활약에도 이번 시즌 9승 10패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고, 개막 후 처음으로 4경기 연속 패배를 겪으며 사기가 저하됐다. 최근 3경기가 모두 원정 경기였던 만큼 홈에서 치르는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려야 한다. 골든스테이트전 이후에는 또 2경기 연속 동부 원정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승리가 절실하다.

서부 콘퍼런스의 순위 경쟁 측면에서도 양팀의 맞대결은 중요하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콘퍼런스 파이널에서 만난 사이지만, 이번 시즌 초반 부진이 계속되면서 중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골든스테이트가 또 한 번의 원정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이어갈지, 댈러스가 오랜만의 홈 경기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할지 기대가 모이는 이번 골든스테이트 대 댈러스 경기는 내일(30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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