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미디어젠·디지털웰니스협회 등과 디지털 웰니스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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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미디어젠,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지털 웰니스 사업을 위한 다자 간 협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비투엔의 데이터 수집·분석·품질 관리, 지능형 디지털 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 역량 △미디어젠의 음성인식·바이오 데이터 분석 역량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의 인적·물적 인프라 등 각사의 역량을 모아 디지털 웰니스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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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미디어젠,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지털 웰니스 사업을 위한 다자 간 협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웰니스란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ICT를 바탕으로 안전한 공간과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구현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지적으로 건강한 삶을 실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들 기업은 △비투엔의 데이터 수집·분석·품질 관리, 지능형 디지털 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 역량 △미디어젠의 음성인식·바이오 데이터 분석 역량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의 인적·물적 인프라 등 각사의 역량을 모아 디지털 웰니스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각사 핵심 역량을 집결해 음성·바이오 데이터를 활용한 우울증·치매 진단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하고 디지털 웰니스, 건강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기술 개발과 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
비투엔은 요양병원을 대상으로한 디지털 헬스 케어 플랫폼인 'NEUL' 실버 케어 서비스를 현재 경기도 소재 요양병원에서 POC를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에 론칭한다.
미디어젠은 지능형 헬스케어와 항노화 관련 신약 개발을 진행하는 '디지털바이오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AI 신약개발 플랫폼과 지능형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는 글로벌 디지털 웰니스 생태계를 아우르며 국민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단체로, 대정부 파트너로서 디지털 웰니스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지난 10월 출범했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웰니스 사업 전반의 포괄적인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각사 역량과 플랫폼을 융합해 디지털 웰니스 시장에서 최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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