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지난 10년간 최고 룰5드래프트픽 탑10 선정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2. 11. 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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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1루수 최지만이 룰5드래프트의 성공작으로 평가됐다.

'MLB.com'은 29일(한국시간) 다음주 진행되는 룰5드래프트를 앞두고 '지난 10년간 최고의 룰5드래프트픽 10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룰5드래프트의 성공작들을 소개했다.

최지만은 2015년 12월 진행된 룰5드래프트에서 LA에인절스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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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1루수 최지만이 룰5드래프트의 성공작으로 평가됐다.

‘MLB.com’은 29일(한국시간) 다음주 진행되는 룰5드래프트를 앞두고 ‘지난 10년간 최고의 룰5드래프트픽 10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룰5드래프트의 성공작들을 소개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의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bWAR)와 성공 잠재력 등을 기반으로 선정된 이 명단에 최지만도 이름을 올렸다.

최지만이 룰5드래프트 성공작으로 평가됐다. 사진= MK스포츠 DB
최지만은 2015년 12월 진행된 룰5드래프트에서 LA에인절스의 선택을 받았다. 당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던 그는 에인절스로 팀을 옮겼고, 다음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여러 팀을 거치며 쉽게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2018년 6월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풀타임 빅리거로 자리를 잡았다. 2019년 2.1의 bWAR을 기록한 것이 결정타였다. 2019시즌을 시작으로 탬파베이가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이 명단에는 라이언 프레슬리(휴스턴) 가렛 위틀록(보스턴) 오두벨 에레라(필라데피아) 앤소니 산탄데르(볼티모어) 마크 칸하(메츠) 브래드 켈러(캔자스시티) 아킬 바두(디트로이트) 델라이노 드쉴즈(FA) 헥터 론돈(FA) 등이 선정됐다.

룰5드래프트는 18세 이하 나이에 계약한 선수의 경우 마이너리그에서 5년, 19세 이상 나이에 계약한 선수의 경우 4년 이상 보낸 선수가 선발 대상이다. 룰5드래프트로 선발한 선수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시켜야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원소속팀으로 돌려보내야한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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