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3년 원예·과수·시설하우스 분야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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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내년에도 원예 및 과수 분야, 시설하우스 분야의 농업인 보조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주요 분야별 지원사업은 원예작물 생산기반지원사업 9억원, 임실고추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고추품질경쟁력강화사업 7억원 등이다.
대도시 백화점과 대형 유통시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복숭아 등을 주축으로 하는 과수 분야에도 4억원이 투자돼 임실 복숭아의 고품질 명품화를 추진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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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내년에도 원예 및 과수 분야, 시설하우스 분야의 농업인 보조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은 '돈 버는 희망 농업, 살고 싶은 임실'을 만들고자 내년에 총 29억원의 예산을 관련 농업인 보조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내년 1월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분야별 지원사업은 원예작물 생산기반지원사업 9억원, 임실고추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고추품질경쟁력강화사업 7억원 등이다.
대도시 백화점과 대형 유통시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복숭아 등을 주축으로 하는 과수 분야에도 4억원이 투자돼 임실 복숭아의 고품질 명품화를 추진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들의 작물 품질향상 지원 등에도 9억원이 투입된다.
심민 군수는 "2023년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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