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2' 레티티아 라이트 "200만 돌파, 韓 뜨거운 사랑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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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가 한국 관객만을 위한 특별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글날 축하 인사, 수험생 깜짝 응원 영상 등 그동안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었던 레티티아 라이트는 "한국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엄청난 소식을 들었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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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가 한국 관객만을 위한 특별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글날 축하 인사, 수험생 깜짝 응원 영상 등 그동안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었던 레티티아 라이트는 "한국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엄청난 소식을 들었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이렇게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K-하트 제스쳐까지 보여줘 남다른 한국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1월 9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 이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와 탈로칸의 혁신적인 비주얼을 바탕으로 두 세계의 대립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와칸다의 라몬다와 슈리등 보다 더 성장한 기존 캐릭터와 탈로칸의 지도자 네이머, 천재 대학생 리리 윌리엄스등 새로운 캐릭터까지 등장해 작품의 흥미를 더했다. 여기에 세상을 떠난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추모를 담아낸 서사로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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