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기술지주, 쉐어앤서비스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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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는 출자회사인 쉐어앤서비스의 호흡 재활 디지털 치료기기 '이지브리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 임상시험계획(임상GMP 적합성 인정)승인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험을 통해 쉐어앤서비스는 호흡재활 치료가 필요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치료기기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며, 이후 품목허가 승인을 최종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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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호흡 재활 디지털 치료기기 '이지브리드' 개발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출자회사인 쉐어앤서비스의 호흡 재활 디지털 치료기기 '이지브리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 임상시험계획(임상GMP 적합성 인정)승인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설립된 쉐어앤서비스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교원창업기업으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자(COPD)들을 위한 재활 디지털 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임상시험계획 승인 이후 쉐어앤서비스는 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 수가 제정 경험이 있는 해운대백병원 호흡기내과 이재하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진국 교수, 인제대 상계백병원 김철 교수팀들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지브리드'의 확증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이번 시험을 통해 쉐어앤서비스는 호흡재활 치료가 필요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치료기기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며, 이후 품목허가 승인을 최종 목표로 한다.
부산연합기술지주 관계자는 "비수도권 시드투자단계 스타트업이 확증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스타트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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