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학교 현장 계약업무 지원 방안 시행… 계약업무 부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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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현장과 소통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계약업무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 방안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구축사업' 등 대규모 시행위임사업 증가에 따른 학교 현장의 계약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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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교육청은 계약전문가 양성을 위해 ▲배우려는 자에게 기회를 주는 ‘계약스쿨’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는 ‘과목선택형 계약연수’ ▲멘티가 멘토를 선택하는 ‘소통중심 멘토링’ 등 다양한 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인 ‘계약스쿨’과 내달 운영 예정인 ‘과목선택형 계약연수’는 개설과 동시에 평균 경쟁률이 3대 1에 달할 정도로 학교 현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시교육청은 총사업비가 222억원에 달하는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구축사업’ 대상 학교 24개교와 ‘계약업무 학습동아리’를 구성·운영하고 해당 사업의 공사·물품 계약 매뉴얼을 보급했다.
특히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9월과 이달 2차례에 걸쳐 사업 이해도 제고, 올바른 법규 적용, 계약사례 공유 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계약업무를 지원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지난 9월 학교 계약업무 혁신 방안으로 시행한 계약규제 발굴·폐지를 지속 운영하고 계약 119·원격지원·계약 쿨라인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 계약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칠태 부산시교육청 재정과장은 “시교육청은 지난 9월 ‘학교 계약업무 혁신 방안’을 시행하는 등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계약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규모 위임사업 시행으로 현장에서 계약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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