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단골 장어집에서 12인분 시킨 이대호...김준현도 '감탄' ('먹자GO')

유정민 2022. 11. 2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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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장어 먹부림에 김준현도 감탄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세계관 충돌 먹방 – 먹자GO'(이하 '먹자GO')에서는 체력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강화군으로 떠난다.

이대호가 한순간도 손에서 집게를 놓지 않고 장어 굽기에 열중하자, 김준현은 '불판 앞에서 집게 들고 있는 모습이 타석에 서 있을 때만큼 잘 어울린다'며 감탄했다.

JTBC '세계관 충돌 먹방 – 먹자GO'는 오늘(2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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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유정민 기자]
(사진=JTBC 제공)


이대호의 장어 먹부림에 김준현도 감탄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세계관 충돌 먹방 – 먹자GO’(이하 ‘먹자GO’)에서는 체력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강화군으로 떠난다.

체력 강화 먹투어의 첫 번째 식당은 얼굴 천재 ‘차은우’의 단골 장어집. 이대호는 “10인분 정도는 먹어 줘야 한다”며 장어 12인분에 공깃밥까지 주문해 김국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대호가 한순간도 손에서 집게를 놓지 않고 장어 굽기에 열중하자, 김준현은 ‘불판 앞에서 집게 들고 있는 모습이 타석에 서 있을 때만큼 잘 어울린다’며 감탄했다.

이대호는 ‘고기 러버’라는 칭호가 무색할 정도로 다음 꽃게 집에서도 양념게장을 먹고 흥분해 거친 숨소리를 내쉬었고, 이에 김준현은 “곰이 숨 쉬는 소리가 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대호는 “41년을 살았는데 왜 강화도에 안 왔을까”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국진은 아내 강수지와의 강화도 데이트 일화를 공개하며 “당일 한 끼도 먹지 않고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원이 이유를 묻자 “오전에 와서 오후 늦게까지 있었지만, 배가 고프지 않아 밥은 집에서 먹었다”라고 말하며 원조 소식남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지난 주 첫 먹투어에서 2차까지 성공했던 완소남들. 아내 강수지와의 강화도 노(NO)먹방 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한 김국진으로 인해 미대남들 사이에 불안함이 감도는 가운데 강화 먹투어에서는 과연 몇 차까지 성공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JTBC ‘세계관 충돌 먹방 – 먹자GO’는 오늘(2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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