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로 만든 양평 ‘허니비와인’ 우리 술 품평회서 ‘대상’

양희문 기자 2022. 11. 29. 1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군은 2022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양평 '허니비와인'이 소비자 인기투표 '내가 정한 우리 술' 부문에서 대상을, 기타주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농립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탁주, 약청주, 증류주, 과실주, 기타주류 5개 부문에서 우수제품을 선정하는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평 허니비와인(양평군 제공)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2022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양평 ‘허니비와인’이 소비자 인기투표 ‘내가 정한 우리 술’ 부문에서 대상을, 기타주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농립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탁주, 약청주, 증류주, 과실주, 기타주류 5개 부문에서 우수제품을 선정하는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다.

양평지역에서 생산한 순수 꽃꿀로 발효 숙성한 허니비와인은 꽃 향들이 어우러져 낮은 산미와 가벼운 무게감, 섬세한 단맛이 특징이다. 이런 점을 높게 평가받아 아이비영농조합법인의 허니비와인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12회에 걸쳐 품평회에서 수상했다.

양경열 아이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앞으로도 양봉 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품질 연구를 통해 최고 품질의 와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