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국내 거주 재외동포 행정 불편 직접듣고 정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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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모두가 편리한 대한민국, 재외동포를 위한 행정서비스 개편'을 주제로 제7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먼저 오정은 한성대 대학원 국제이주협력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국내 거주하는 재외동포가 일상생활에서 모국의 편리함을 인식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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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모두가 편리한 대한민국, 재외동포를 위한 행정서비스 개편'을 주제로 제7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 국내에서 거주하는 재외동포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들이 국내 체류 시 겪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먼저 오정은 한성대 대학원 국제이주협력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국내 거주하는 재외동포가 일상생활에서 모국의 편리함을 인식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재외동포 5명이 국내에서 거주하면서 겪었던 행정서비스 불편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발언을 이어가게 된다. 마지막으로 발제자들이 법무부,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개선돼야 할 재외동포 지원 제도에 대한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숙성토론을 통해 정책제안으로 최종 정리되고 소관부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된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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