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더탐사' 취재진 관련 한동훈 장관 신변보호 조치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2. 11. 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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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매체인 '더탐사' 취재진이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거주지를 찾아간 것과 관련해, 경찰이 한 장관과 가족들에 대한 신변 보호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한 장관 측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변보호 조치를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자택 주변의 순찰을 강화했고 스마트워치 지급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탐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 등이 심야에 술자리를 가졌다는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던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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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연합뉴스

유튜브 매체인 '더탐사' 취재진이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거주지를 찾아간 것과 관련해, 경찰이 한 장관과 가족들에 대한 신변 보호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한 장관 측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변보호 조치를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자택 주변의 순찰을 강화했고 스마트워치 지급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탐사' 취재진은 한 장관이 사는 서울 도곡동의 아파트 문앞까지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고 한 장관의 행방을 물었는데, "압수수색을 당한 기자들의 마음이 어떤 건지 공감해보라는 차원에서 취재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장관 측은 집 앞으로 찾아온 매체 관계자 5명을 보복범죄와 주거침입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더탐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 등이 심야에 술자리를 가졌다는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던 매체입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1562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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