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온누리스포츠단 환영식 개최

엄재천 기자 2022. 11. 29.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차전지 양극 소재와 친환경 사업을 양대 축으로 하는 주식회사 에코프로(대표이사 김병훈)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장애인 스포츠단 '온누리스포츠단'의 환영식을 28일 개최했다.

현재 에코프로 온누리스포츠단은 충북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하계 9개 종목(볼링, 육상, 사격, 당구, 역도, 펜싱, 배드민턴, 수영)과 동계 1개 종목(컬링) 등 총 10종목 45명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개 종목 40명 선수·감독 등 참석
장애인체전서 31개 메달 획득 쾌거

[청주] 이차전지 양극 소재와 친환경 사업을 양대 축으로 하는 주식회사 에코프로(대표이사 김병훈)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장애인 스포츠단 '온누리스포츠단'의 환영식을 28일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역도, 육상, 사격 등 10개 종목 40여 명의 선수와 감독들이 참석했다.

온누리스포츠단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2개 등 총 31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에코프로 이동채 회장을 비롯 각 가족사의 대표이사와 임직원 100여 명은 온누리스포츠단의 이 같은 높은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에코프로는 온누리스포츠단 선수 및 감독 전원에게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는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에코프로 이동채 회장은 역도 종목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고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최단비 선수에게 직접 상금을 전달하고 선수를 격려했다.

이동채 회장은 "꿈과 희망을 품고 열정과 도전을 이어가는 선수들 뒤에 우리 에코프로가 변함없이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코프로 온누리스포츠단'은 2019년 2월 6개 종목 23명의 선수로 창단한 충북 최초의 장애인 스포츠단이다.

에코프로는 장애인에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온누리스포츠단 창단을 기획했다. 현재 에코프로 온누리스포츠단은 충북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하계 9개 종목(볼링, 육상, 사격, 당구, 역도, 펜싱, 배드민턴, 수영)과 동계 1개 종목(컬링) 등 총 10종목 45명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에코프로 이동채(왼쪽) 회장이 역도 최단비 선수를 격려하고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