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관광주민 1만 2000여 명 발급

육종천 기자 2022. 11. 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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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지난 10월 4일 시작한 '디지털관광주민증' 가입자가 현재기준 1만 2104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호응도가 높은 이유는 군과 한국관광공사가 꾸준한 가입유도 마케팅이 한몫을 톡톡히 하고있다.

한편,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서 이를 발급 받아 옥천을 방문하면 동 사업에 참여하는 관광시설의 입장료, 숙박료, 체험료 등 이용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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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종합홍보관서 상시 홍보
트로트인기가수 요요미 옥천군디지털관광주민증 인증사진.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지난 10월 4일 시작한 '디지털관광주민증' 가입자가 현재기준 1만 2104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9일 군에 따르면 두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발급자 증가추세는 점차 빨라지고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호응도가 높은 이유는 군과 한국관광공사가 꾸준한 가입유도 마케팅이 한몫을 톡톡히 하고있다.

특히 군은 관광안내소 및 종합홍보관내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며 상시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각종 SNS를 통한 홍보, 향수테마열차 여행상품 연계 홍보 또한 진행중이다.

한국관광공사에도 디지털주민증 이용자 데이터분석을 통한 온라인이벤트 및 홍보부스운영, 광고집행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은 최근 지역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대규모 관광시설 조성보다는 관광객 관계 인구유치 마케팅을 통해 재 방문율을 높이고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 맞게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군과 한국관광공사와 혜택제공업체 지속적인 연계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해나가는 하나의 사업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디지털관광주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혜택업체 콘텐츠 발굴 및 관광상품 개발 등 유인 매력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다양한 마케팅사업을 발굴해 관계인구유입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서 이를 발급 받아 옥천을 방문하면 동 사업에 참여하는 관광시설의 입장료, 숙박료, 체험료 등 이용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 전용 페이지(디지털 QR코드 활용)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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