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서 비조합원 화물차에 라이터·돌 던진 노조원 3명 체포(상보)

백창훈 기자 2022. 11. 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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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엿새째인 29일 부산신항에서 비조합원의 차량에 라이터와 돌을 던진 화물연대 노조원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50분쯤 부산신항에서 화물연대 노조원 3명을 운송방해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비노조원의 화물차에 라이터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일부 조합원은 돌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과 노조원의 몸싸움도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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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지난 24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인근에서 화물연대 소속 트럭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화물연대 파업 엿새째인 29일 부산신항에서 비조합원의 차량에 라이터와 돌을 던진 화물연대 노조원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50분쯤 부산신항에서 화물연대 노조원 3명을 운송방해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비노조원의 화물차에 라이터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일부 조합원은 돌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과 노조원의 몸싸움도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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