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주시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해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숲가꾸기사업 등 산림사업을 통해 생산된 목재를 땔감으로 만들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공주시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해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숲가꾸기사업 등 산림사업을 통해 생산된 목재를 땔감으로 만들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화석연료 대신 목재연료를 사용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부수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산림 내 인화물질 감소를 통한 산불 예방 효과와 숲가꾸기 정책 홍보를 위한 것으로 올해는 34가구에 약 102톤의 땔감을 전달했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땔감 대부분은 관내 숲 가꾸기와 산림사업 등 나온 목재로 나눔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임도 등 산림사업 상황에 따라) 공급량을 확대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사랑의 땔감 지원이 고유가 시대를 맞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산림복지, 사회복지를 실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 사고 후 운전석 바꾼 20대 연인… 남자 구속 - 대전일보
- 국민의힘 "대통령 '축하 난' 거부?… 너무나 옹졸한 정치"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이래도 한동훈 저래도 한동훈', 국힘 당권 3가지 변수? - 대전일보
- 尹대통령 지지율 21%…"현 정부 출범 후 최저" - 대전일보
- 김흥국 "한동훈, 저녁식사서 제로콜라만…싸움 할 줄 안다 말해" - 대전일보
- 충남대 의대 증원 학칙 개정 '가결'…모집요강 공개 예정대로 - 대전일보
- 오송참사 현장소장 '최고 형량' 징역 7년 6개월 선고 - 대전일보
- 중앙로지하도상가, 일반입찰 점포 88% 낙찰 - 대전일보
- 정부 "2027년까지 국립 의대 전임교원 1천명 늘릴 것" - 대전일보
- 野 "훈련병 영결식 날 음주·어퍼컷 날린 尹…군 통수권자 맞나"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