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

양한우 기자 2022. 11. 29.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주시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해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숲가꾸기사업 등 산림사업을 통해 생산된 목재를 땔감으로 만들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4가구에 땔감 102톤 전달

[공주]공주시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해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숲가꾸기사업 등 산림사업을 통해 생산된 목재를 땔감으로 만들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화석연료 대신 목재연료를 사용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부수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산림 내 인화물질 감소를 통한 산불 예방 효과와 숲가꾸기 정책 홍보를 위한 것으로 올해는 34가구에 약 102톤의 땔감을 전달했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땔감 대부분은 관내 숲 가꾸기와 산림사업 등 나온 목재로 나눔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임도 등 산림사업 상황에 따라) 공급량을 확대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사랑의 땔감 지원이 고유가 시대를 맞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산림복지, 사회복지를 실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해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