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원예농가 소형 농기계 공급

박대항 기자 2022. 11. 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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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원예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밭작물 기계화를 돕기 위해 추진한 소형농기계 공급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을 완료한 소형농기계는 보행형관리기와 원예용 건조기 등으로 총 9억7000만원(자부담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569대를 지원했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영농기계화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해 밭작물 경쟁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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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농 대상 9억7000만원 투자 569대

[예산]예산군이 원예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밭작물 기계화를 돕기 위해 추진한 소형농기계 공급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을 완료한 소형농기계는 보행형관리기와 원예용 건조기 등으로 총 9억7000만원(자부담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569대를 지원했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영농기계화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해 밭작물 경쟁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농가 수요를 적극 반영해 매년 100여대씩 지원해오던 보행형관리기를 올해는 285대로 대폭 확대 공급했다.

연령대별 지원 내역으로는 △80세 이상 69농가(12.1%) △75세 이상 55농가(9.6%) △70세 이상 83농가(14.5%) △65세 이상 114농가(20%) 등 총 569농가 중 65세 이상 고령농이 차지하는 비율이 56.4%인 321농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소형농기계 보급을 통해 고된 농사일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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